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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당 “입국한 난민도 영주 불허할 것”
입력 2013.08.18 (09:21) 국제
9월 총선을 앞두고 호주 정치권이 난민 정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주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야당연합의 토니 애벗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집권하면 신규 진입 난민은 물론, 이미 호주에 입국한 난민에게도 영주권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애벗 대표는 "이미 보트를 타고 호주땅에 들어온 난민도 영구 정착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항소권도 박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호주에는 약 3만2천 명의 난민이 정부가 운영하는 수용소 등에 체류중이며, 지금까지는 이들에게 임시비자를 준 뒤 일정 절차를 거쳐 선별적으로 영주권을 부여해 왔습니다.
  • 호주 야당 “입국한 난민도 영주 불허할 것”
    • 입력 2013-08-18 09:21:56
    국제
9월 총선을 앞두고 호주 정치권이 난민 정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주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야당연합의 토니 애벗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집권하면 신규 진입 난민은 물론, 이미 호주에 입국한 난민에게도 영주권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애벗 대표는 "이미 보트를 타고 호주땅에 들어온 난민도 영구 정착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항소권도 박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호주에는 약 3만2천 명의 난민이 정부가 운영하는 수용소 등에 체류중이며, 지금까지는 이들에게 임시비자를 준 뒤 일정 절차를 거쳐 선별적으로 영주권을 부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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