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마식령스키장 건설장 시찰

입력 2013.08.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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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원도에 건설중인 마식령 스키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마식령 스키장 건설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가 내린 장마철에도 현장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건설을 독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특히 마식령 지구가 천지 개벽했다며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세계 일류급의 스키장을 건설해 인민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내일부터 실시되는 을지 프리덤가 디언 훈련을앞두고 인민군 제3404부대를 시찰했지만 특별히 호전적인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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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마식령스키장 건설장 시찰
    • 입력 2013-08-18 09:38:10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원도에 건설중인 마식령 스키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마식령 스키장 건설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가 내린 장마철에도 현장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건설을 독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특히 마식령 지구가 천지 개벽했다며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세계 일류급의 스키장을 건설해 인민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내일부터 실시되는 을지 프리덤가 디언 훈련을앞두고 인민군 제3404부대를 시찰했지만 특별히 호전적인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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