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축구, 아시안 유스게임 조 1위 8강

입력 2013.08.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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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3 아시안 유스게임에서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올랐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김동균(광양제철중)의 2골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전반 13분 조영욱(구산중)이 헤딩슛으로 골문을 연 한국은 김동균이 후반 13분과 23분 연달아 골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임화랑(풍생중)은 후반 35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 2차전에서 쿠웨이트, 이라크에 이미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려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9일 동티모르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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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4 축구, 아시안 유스게임 조 1위 8강
    • 입력 2013-08-18 10:12:17
    연합뉴스
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3 아시안 유스게임에서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올랐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김동균(광양제철중)의 2골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전반 13분 조영욱(구산중)이 헤딩슛으로 골문을 연 한국은 김동균이 후반 13분과 23분 연달아 골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임화랑(풍생중)은 후반 35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 2차전에서 쿠웨이트, 이라크에 이미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려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9일 동티모르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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