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4 앞세워 세계 LTE폰 시장 1위 탈환

입력 2013.08.18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 분기 만에 애플을 밀어내고 세계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2분기 세계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천 7백 2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4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아이폰5의 선전으로 시장점유율이 각각 54.1%와 41.3%를 기록했다가 2분기에는 점유율이 23.5%로 떨어지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지난 4월 말 갤럭시 S4가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LTE 제품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갤S4 앞세워 세계 LTE폰 시장 1위 탈환
    • 입력 2013-08-18 10:42:58
    경제
삼성전자가 세 분기 만에 애플을 밀어내고 세계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2분기 세계 LTE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천 7백 2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4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아이폰5의 선전으로 시장점유율이 각각 54.1%와 41.3%를 기록했다가 2분기에는 점유율이 23.5%로 떨어지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지난 4월 말 갤럭시 S4가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LTE 제품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