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여야 대표 등 참석

입력 2013.08.18 (10:51) 수정 2013.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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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 정당대표, 그리고 종교계 인사와 국회의원, 재야 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석수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언급한 뒤 정치는 거리보다 국회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국민과 나라를 생각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 실종된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도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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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前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여야 대표 등 참석
    • 입력 2013-08-18 10:51:33
    • 수정2013-08-18 14:36:16
    정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 정당대표, 그리고 종교계 인사와 국회의원, 재야 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석수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언급한 뒤 정치는 거리보다 국회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국민과 나라를 생각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 실종된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도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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