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1볼넷, 타율 0.274로 하락

입력 2013.08.18 (11:03) 수정 2013.08.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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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볼넷 하나만을 골라내며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전날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리는 등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76에서 0.274로 약간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밀워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와 풀 카운트 대결을 벌이다 6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쏜살같이 튀어나간 타구가 3루수 글러브에 그대로 꽂혔다.

4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가야르도의 초구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가야르도로부터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러나 후속 토드 프레이저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서자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8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브랜든 킨츨러의 초구를 때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는 타선이 5안타로 묶인 채 0-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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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무안타 1볼넷, 타율 0.274로 하락
    • 입력 2013-08-18 11:03:04
    • 수정2013-08-18 11:08:39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볼넷 하나만을 골라내며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전날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리는 등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76에서 0.274로 약간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밀워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와 풀 카운트 대결을 벌이다 6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쏜살같이 튀어나간 타구가 3루수 글러브에 그대로 꽂혔다.

4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가야르도의 초구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가야르도로부터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러나 후속 토드 프레이저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서자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8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브랜든 킨츨러의 초구를 때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는 타선이 5안타로 묶인 채 0-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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