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단서로 십억대 보험금 챙긴 일가족 입건

입력 2013.08.18 (11:23) 수정 2013.08.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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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 백여 차례에 걸쳐 십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54살 김 모 여인과 김씨의 전남편을 구속하고 아들과 딸 등 일가족 4명과 이들에게 허위로 진단서를 떼준 의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지난 2009년 7월 아들이 넘어져 코가 부러졌다며 보험사로부터 8백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16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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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진단서로 십억대 보험금 챙긴 일가족 입건
    • 입력 2013-08-18 11:23:17
    • 수정2013-08-18 14:40:35
    사회
대전 둔산경찰서는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 백여 차례에 걸쳐 십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54살 김 모 여인과 김씨의 전남편을 구속하고 아들과 딸 등 일가족 4명과 이들에게 허위로 진단서를 떼준 의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지난 2009년 7월 아들이 넘어져 코가 부러졌다며 보험사로부터 8백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16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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