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우리선희’, 로카르노영화제서 감독상

입력 2013.08.18 (12:53) 수정 2013.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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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선희' 제작사 전원사는 오늘 홍상수 감독이 어제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6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지난 1946년 창설된 이후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며 지난 1989년에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선희'는 영화과 졸업생 선희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학교에 들러 최 교수와 과거의 남자들인 문수, 재학 등을 차례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한편 최우수작품상은 스페인 출신 알베르트 세라 감독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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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우리선희’, 로카르노영화제서 감독상
    • 입력 2013-08-18 12:53:23
    • 수정2013-08-18 14:45:42
    방송·연예
영화 '우리 선희' 제작사 전원사는 오늘 홍상수 감독이 어제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6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지난 1946년 창설된 이후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며 지난 1989년에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선희'는 영화과 졸업생 선희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학교에 들러 최 교수와 과거의 남자들인 문수, 재학 등을 차례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한편 최우수작품상은 스페인 출신 알베르트 세라 감독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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