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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인권운동가 또 체포돼
입력 2013.08.18 (15:26) 국제
중국 공안이 최근 유명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중국 인권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중국 인권 관련 사이트인 유권망은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공안국이 어제 인권 운동가 양마오둥의 누나에게 양 씨가 형사 구류된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양 씨가 체포된 것은 올해 초 한 언론사 기자들이 당국의 검열에 맞서 파업할 당시 파업을 지지했던 것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마오둥은 앞서 지난 2006년 광저우에서 민주화 시위를 벌인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다 군중 선동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9월 출소했습니다.

중국에선 지난달 말에도 공직자 재산 공개를 촉구해 온 인권운동가 쉬즈융이 체포되는 등,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이후 최소 24명의 인권운동가가 구금됐습니다.
  • 중국 유명 인권운동가 또 체포돼
    • 입력 2013-08-18 15:26:53
    국제
중국 공안이 최근 유명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중국 인권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중국 인권 관련 사이트인 유권망은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공안국이 어제 인권 운동가 양마오둥의 누나에게 양 씨가 형사 구류된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양 씨가 체포된 것은 올해 초 한 언론사 기자들이 당국의 검열에 맞서 파업할 당시 파업을 지지했던 것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마오둥은 앞서 지난 2006년 광저우에서 민주화 시위를 벌인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다 군중 선동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9월 출소했습니다.

중국에선 지난달 말에도 공직자 재산 공개를 촉구해 온 인권운동가 쉬즈융이 체포되는 등,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이후 최소 24명의 인권운동가가 구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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