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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가격 입찰 유로파이터도 탈락
입력 2013.08.18 (15:45) 수정 2013.08.18 (17:01) 정치
록히드 마틴의 F-35에 이어 유럽 EADS(이에이디에스)의 유로파이터도 차세대전투기 가격 입찰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 기종 3개 가운데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만 최종 선정 단계에 올라가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6일 끝난 가격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로파이터 측이 가격을 8조 3천억원 이내로 낮추는 대신 당초 약속했던 납품 조건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유로파이터 측이 조종사 2명이 탈 수 있는 이른바 '복좌 전투기'를 15대 납품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가격입찰에서 6대만 납품하기로 입장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유로파이터가 임의로 계약을 변경한 것으로 판단하고 최종 기종 선정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방사청은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기종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차세대 전투기 가격 입찰 유로파이터도 탈락
    • 입력 2013-08-18 15:45:19
    • 수정2013-08-18 17:01:42
    정치
록히드 마틴의 F-35에 이어 유럽 EADS(이에이디에스)의 유로파이터도 차세대전투기 가격 입찰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 기종 3개 가운데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만 최종 선정 단계에 올라가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6일 끝난 가격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로파이터 측이 가격을 8조 3천억원 이내로 낮추는 대신 당초 약속했던 납품 조건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유로파이터 측이 조종사 2명이 탈 수 있는 이른바 '복좌 전투기'를 15대 납품하기로 약속했지만, 최종 가격입찰에서 6대만 납품하기로 입장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유로파이터가 임의로 계약을 변경한 것으로 판단하고 최종 기종 선정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방사청은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기종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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