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71살 A씨와 A씨의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고,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71살 A씨와 A씨의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고,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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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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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8 16:30:10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71살 A씨와 A씨의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고,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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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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