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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OCI머티리얼즈 가스 누출 불…1명 부상
입력 2013.08.18 (16:59) 수정 2013.08.18 (17:1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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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영주의 화학공장에서 가스가 새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업체에선 지난 1년 반 새 3번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경북 영주시 상줄동에 있는 OCI 머티리얼즈 공장에서 독성 혼합가스인 TCS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 처리를 위해 가스 배관의 밸브를 잠그려던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가스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영주시가 한때 인근 수십 가구에 대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자제품의 세정제로 주로 쓰이는 모노실란을 제조하는 과정 중에 TCS가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영수(OCI 머티리얼즈 팀장) : "작업하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 (원인이) 파악 안 되고 있고, 나중에 정밀분석을 통해 (배관에) 크랙, 리크가 발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TCS는 트리클로로실란의 약자로 유해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소방법상 특수인화물질로 분류돼 있으며 흡입했을 때 화상이나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가스관을 둘러싸고 있던 보온재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규소 가스가 유출되면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 1년 반 새 벌써 3번의 사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 경북 OCI머티리얼즈 가스 누출 불…1명 부상
    • 입력 2013-08-18 17:11:32
    • 수정2013-08-18 17:17:14
    뉴스 5
<앵커 멘트>

경북 영주의 화학공장에서 가스가 새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업체에선 지난 1년 반 새 3번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경북 영주시 상줄동에 있는 OCI 머티리얼즈 공장에서 독성 혼합가스인 TCS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 처리를 위해 가스 배관의 밸브를 잠그려던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가스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영주시가 한때 인근 수십 가구에 대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자제품의 세정제로 주로 쓰이는 모노실란을 제조하는 과정 중에 TCS가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영수(OCI 머티리얼즈 팀장) : "작업하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 (원인이) 파악 안 되고 있고, 나중에 정밀분석을 통해 (배관에) 크랙, 리크가 발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TCS는 트리클로로실란의 약자로 유해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소방법상 특수인화물질로 분류돼 있으며 흡입했을 때 화상이나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가스관을 둘러싸고 있던 보온재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규소 가스가 유출되면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 1년 반 새 벌써 3번의 사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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