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집트 밖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터키에선 현지 17일, 이슬람 교인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군부 퇴진'과 '무르시 복귀'를 외치며 이집트 군부를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엔 이스라엘과 알제리에서도 이집트인 등 수백 명이 유혈사태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습니다.
뉴질랜드와 독일 등 비아랍권 국가에서도 아랍계 시민들을 주축으로 집회를 여는 등, 이집트 군부 규탄 시위가 나라 밖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터키에선 현지 17일, 이슬람 교인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군부 퇴진'과 '무르시 복귀'를 외치며 이집트 군부를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엔 이스라엘과 알제리에서도 이집트인 등 수백 명이 유혈사태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습니다.
뉴질랜드와 독일 등 비아랍권 국가에서도 아랍계 시민들을 주축으로 집회를 여는 등, 이집트 군부 규탄 시위가 나라 밖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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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군부 강경 진압 국외 항의 시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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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8 18:15:37
이집트 군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집트 밖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터키에선 현지 17일, 이슬람 교인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군부 퇴진'과 '무르시 복귀'를 외치며 이집트 군부를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엔 이스라엘과 알제리에서도 이집트인 등 수백 명이 유혈사태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습니다.
뉴질랜드와 독일 등 비아랍권 국가에서도 아랍계 시민들을 주축으로 집회를 여는 등, 이집트 군부 규탄 시위가 나라 밖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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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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