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첨단 4세대 핵잠수함 연구를 완료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중국 신화망은 탄줘쥔 랴오닝성 부성장이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에서 열린 '동북 4성-구 대표 연석회의'에 참석해 "4세대 핵잠수함, 항공모함, 새 전투기 등 첨단 무기 장비가 동북 지역에서 연구·제작이 완성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탄 부성장의 발언 취지는 동북 지역이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었지만, 중국 언론은 그의 발언 가운데 4세대 핵잠수함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해군은 2세대 핵잠수함을 2006년쯤 실전 배치했고 3세대 핵잠수함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따라서 4세대 핵잠수함 연구·제작이 끝났다는 탄 부성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핵잠수함 개발이 외부의 관측보다 한층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신화망은 탄줘쥔 랴오닝성 부성장이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에서 열린 '동북 4성-구 대표 연석회의'에 참석해 "4세대 핵잠수함, 항공모함, 새 전투기 등 첨단 무기 장비가 동북 지역에서 연구·제작이 완성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탄 부성장의 발언 취지는 동북 지역이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었지만, 중국 언론은 그의 발언 가운데 4세대 핵잠수함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해군은 2세대 핵잠수함을 2006년쯤 실전 배치했고 3세대 핵잠수함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따라서 4세대 핵잠수함 연구·제작이 끝났다는 탄 부성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핵잠수함 개발이 외부의 관측보다 한층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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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랴오닝 부성장 “중국, 4세대 핵잠수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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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8 18:15:37
중국이 최첨단 4세대 핵잠수함 연구를 완료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중국 신화망은 탄줘쥔 랴오닝성 부성장이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에서 열린 '동북 4성-구 대표 연석회의'에 참석해 "4세대 핵잠수함, 항공모함, 새 전투기 등 첨단 무기 장비가 동북 지역에서 연구·제작이 완성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탄 부성장의 발언 취지는 동북 지역이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었지만, 중국 언론은 그의 발언 가운데 4세대 핵잠수함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해군은 2세대 핵잠수함을 2006년쯤 실전 배치했고 3세대 핵잠수함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따라서 4세대 핵잠수함 연구·제작이 끝났다는 탄 부성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핵잠수함 개발이 외부의 관측보다 한층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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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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