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이취임식 앞두고 교인 200여 명 대치…경찰 출동

입력 2013.08.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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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청룡동 한 교회 출입구 앞에서 신임 목사 이취임식을 앞두고 교인 200여 명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양측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 160여 명이 출동했지만 큰 물리적 충돌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임 목사의 취임에 찬성하는 교인들과 반대하는 교인들이 서로 용역을 동원해 대치했으며 밤 7시쯤부터 양측이 자진해 해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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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 이취임식 앞두고 교인 200여 명 대치…경찰 출동
    • 입력 2013-08-18 21:56:53
    사회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청룡동 한 교회 출입구 앞에서 신임 목사 이취임식을 앞두고 교인 200여 명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양측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 160여 명이 출동했지만 큰 물리적 충돌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임 목사의 취임에 찬성하는 교인들과 반대하는 교인들이 서로 용역을 동원해 대치했으며 밤 7시쯤부터 양측이 자진해 해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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