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경제 상황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시절보다 악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집트 갤럽이 15살 이상 성인 1149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이집트 경제사정이 무바라크 때보다 악화됐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73%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자유정의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되기 전 실시됐습니다.
이집트 갤럽이 15살 이상 성인 1149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이집트 경제사정이 무바라크 때보다 악화됐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73%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자유정의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되기 전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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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국민 80% “무바라크 때보다 상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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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8 22:38:20
이집트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경제 상황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시절보다 악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집트 갤럽이 15살 이상 성인 1149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이집트 경제사정이 무바라크 때보다 악화됐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73%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자유정의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되기 전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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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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