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잇단 호수비로 ‘18년만 8월 선두!’

입력 2013.08.21 (06:25) 수정 2013.08.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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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넥센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G가 8월달에 선두에 오른 건 무려 18년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외야수 이진영이 넥센 박병호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8회말 1사 만루 역전 위기에선 김용의의 침착한 수비가 돋보입니다.

LG는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며,넥센을 5대 3으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용의(LG)

SK 김강민은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이승엽의 안타성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

공격에선 5회말 2타점 2루타를 뽑는등 공수에서 SK를 이끌었습니다.

김강민의 활약속에 SK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NC는 조영훈과 이호준이 홈런포를 몰아친가운데,두산을 8대 6으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선발 투수 송승준의 호투속에 한화에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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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잇단 호수비로 ‘18년만 8월 선두!’
    • 입력 2013-08-21 06:29:37
    • 수정2013-08-21 07:29: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넥센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G가 8월달에 선두에 오른 건 무려 18년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외야수 이진영이 넥센 박병호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8회말 1사 만루 역전 위기에선 김용의의 침착한 수비가 돋보입니다.

LG는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며,넥센을 5대 3으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용의(LG)

SK 김강민은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이승엽의 안타성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

공격에선 5회말 2타점 2루타를 뽑는등 공수에서 SK를 이끌었습니다.

김강민의 활약속에 SK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NC는 조영훈과 이호준이 홈런포를 몰아친가운데,두산을 8대 6으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선발 투수 송승준의 호투속에 한화에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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