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중국, 동북 3성 폭우

입력 2013.08.21 (00:35) 수정 2013.08.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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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3성으로 불리는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랴오닝성 푸순시에는 이틀 동안 450 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비로 37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러시아 접경지 변경관광이 중단되는 등 직접적인 경제손실액만 2조 9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오늘과 내일 푸순시에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짜미가 북상하면서 중국 남부 상하이와 홍콩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짜미가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 마닐라엔 오늘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40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습도가 낮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고, 런던은 24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는 23도 예상됩니다.

도쿄는 당분간 밤엔 열대야 한낮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모스크바엔 목요일 비가 내리면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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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중국, 동북 3성 폭우
    • 입력 2013-08-21 07:07:36
    • 수정2013-08-21 07:51:13
    글로벌24
중국 동북 3성으로 불리는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랴오닝성 푸순시에는 이틀 동안 450 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비로 37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러시아 접경지 변경관광이 중단되는 등 직접적인 경제손실액만 2조 9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오늘과 내일 푸순시에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짜미가 북상하면서 중국 남부 상하이와 홍콩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짜미가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 마닐라엔 오늘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40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습도가 낮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고, 런던은 24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는 23도 예상됩니다.

도쿄는 당분간 밤엔 열대야 한낮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모스크바엔 목요일 비가 내리면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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