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 심각

입력 2013.08.23 (12:45) 수정 2013.08.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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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서부지역에서 산불 발생 현장이 50곳이 넘어섰습니다.

소방당국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산불 준비단계를 최고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리포트>

북서부 아이다호 주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투하합니다.

이 지역에서만 호화 별장을 포함해 주택 7천5백여 채가 불에 탈 위험에 처했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의 산불 현장은 10개 주 51곳에 이릅니다.

소방당국이 산불 준비단계를 최고 수준인 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5년 만의 처음입니다.

올해 산불이 유독 많이 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잦은 번개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에 탄 면적이 예년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

주민들은 하루 빨리 불이 꺼지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번 비가 또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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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 심각
    • 입력 2013-08-23 12:44:05
    • 수정2013-08-23 13:00:42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 서부지역에서 산불 발생 현장이 50곳이 넘어섰습니다.

소방당국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산불 준비단계를 최고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리포트>

북서부 아이다호 주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투하합니다.

이 지역에서만 호화 별장을 포함해 주택 7천5백여 채가 불에 탈 위험에 처했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의 산불 현장은 10개 주 51곳에 이릅니다.

소방당국이 산불 준비단계를 최고 수준인 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5년 만의 처음입니다.

올해 산불이 유독 많이 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잦은 번개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에 탄 면적이 예년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

주민들은 하루 빨리 불이 꺼지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번 비가 또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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