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입주업체, “다음주 부분 가동 시급”…“주재원 체류 요구”

입력 2013.08.23 (17:55) 수정 2013.08.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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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공단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벌인 결과 다음주부터 공단의 부분적 재가동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개성공간 정상화촉구 비대위는 오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점검 결과 대다수업체는 지금이라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생산재개를 위한 원부자재 반입과 주재원 체류를 함께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업종에 따라 거래처의 주문이 곧 종료될 시점이라며, 수주시기를 놓치면 개성공단 정상화 성과가 퇴색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아울러 정부에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의 조속한 운영과 함께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할수 있는 제도보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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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입주업체, “다음주 부분 가동 시급”…“주재원 체류 요구”
    • 입력 2013-08-23 17:55:37
    • 수정2013-08-23 17:56:19
    정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공단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벌인 결과 다음주부터 공단의 부분적 재가동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개성공간 정상화촉구 비대위는 오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점검 결과 대다수업체는 지금이라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생산재개를 위한 원부자재 반입과 주재원 체류를 함께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업종에 따라 거래처의 주문이 곧 종료될 시점이라며, 수주시기를 놓치면 개성공단 정상화 성과가 퇴색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아울러 정부에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의 조속한 운영과 함께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할수 있는 제도보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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