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어선 불 낚시객 등 22명 대피

입력 2013.08.24 (06:06) 수정 2013.08.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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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항중이던 어선에 불이나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등 22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바다위, 배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 옥계항 동쪽 해상에서 9.7t 규모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배에 타고있던 선장 이모 씨와 낚시객 등 22명은 근처를 지나가던 다른 배로 신속하게 옮겨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박 발전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내부와 컴퓨터 등이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책상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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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 어선 불 낚시객 등 22명 대피
    • 입력 2013-08-24 08:10:04
    • 수정2013-08-24 08:56: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운항중이던 어선에 불이나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등 22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바다위, 배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 옥계항 동쪽 해상에서 9.7t 규모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배에 타고있던 선장 이모 씨와 낚시객 등 22명은 근처를 지나가던 다른 배로 신속하게 옮겨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박 발전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내부와 컴퓨터 등이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책상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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