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다음 달 25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제 서울 남산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 기준 마련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열어 고령자와 직계가족을 우선 선발하기로 결정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7만2천여명 가운데 1차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앞으로 500명의 건강상태와 상봉 의사 등을 확인해 후보자를 200~250명 정도로 압축한 뒤 오는 29일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남북은 다음 달 13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주고받은 뒤 다음 달 16일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5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상봉행사에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 참석하며, 관례에 따라 2박 3일씩 두차례로 나눠서 상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제 서울 남산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 기준 마련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열어 고령자와 직계가족을 우선 선발하기로 결정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7만2천여명 가운데 1차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앞으로 500명의 건강상태와 상봉 의사 등을 확인해 후보자를 200~250명 정도로 압축한 뒤 오는 29일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남북은 다음 달 13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주고받은 뒤 다음 달 16일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5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상봉행사에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 참석하며, 관례에 따라 2박 3일씩 두차례로 나눠서 상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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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500명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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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07:46:33
대한적십자사는 다음 달 25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제 서울 남산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 기준 마련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열어 고령자와 직계가족을 우선 선발하기로 결정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7만2천여명 가운데 1차 후보자 500명을 선정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앞으로 500명의 건강상태와 상봉 의사 등을 확인해 후보자를 200~250명 정도로 압축한 뒤 오는 29일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남북은 다음 달 13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주고받은 뒤 다음 달 16일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5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상봉행사에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 참석하며, 관례에 따라 2박 3일씩 두차례로 나눠서 상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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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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