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에 정차돼 있던 3m 높이 객차 위에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 사는 27살 황 모씨가 고압 전선에 감전돼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술에 취해 객차 위로 올라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당시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에 정차돼 있던 3m 높이 객차 위에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 사는 27살 황 모씨가 고압 전선에 감전돼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술에 취해 객차 위로 올라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당시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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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역 감전사고 2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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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07:54:20
기차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에 정차돼 있던 3m 높이 객차 위에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 사는 27살 황 모씨가 고압 전선에 감전돼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술에 취해 객차 위로 올라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당시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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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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