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학생 3년간 두배로…초등생 ‘급증’
입력 2013.08.25 (08:41)
수정 2013.08.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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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폭력 가해학생이 평균 두 배로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지난 2010년 만 9천 949명에서 지난해 3만 8천 466명으로 9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가해 학생이 지난 2010년 6백 57명에서 지난해 2천 3백 90명으로 3.6배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는 만 4천 백 79명에서 2만 6천 6백 22명으로, 고등학생은 5천 백 13명에서 9천 4백 53명으로 각각 1.8배로 늘었습니다.
또, 가해 학생 선도방법은 서면 사과가 21%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 이수와 심리치료 19%, 학교봉사 17%, 사회봉사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력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10개교 중 1곳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지난 2010년 만 9천 949명에서 지난해 3만 8천 466명으로 9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가해 학생이 지난 2010년 6백 57명에서 지난해 2천 3백 90명으로 3.6배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는 만 4천 백 79명에서 2만 6천 6백 22명으로, 고등학생은 5천 백 13명에서 9천 4백 53명으로 각각 1.8배로 늘었습니다.
또, 가해 학생 선도방법은 서면 사과가 21%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 이수와 심리치료 19%, 학교봉사 17%, 사회봉사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력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10개교 중 1곳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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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가해학생 3년간 두배로…초등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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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08:41:06
- 수정2013-08-25 13:20:44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폭력 가해학생이 평균 두 배로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지난 2010년 만 9천 949명에서 지난해 3만 8천 466명으로 9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가해 학생이 지난 2010년 6백 57명에서 지난해 2천 3백 90명으로 3.6배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는 만 4천 백 79명에서 2만 6천 6백 22명으로, 고등학생은 5천 백 13명에서 9천 4백 53명으로 각각 1.8배로 늘었습니다.
또, 가해 학생 선도방법은 서면 사과가 21%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 이수와 심리치료 19%, 학교봉사 17%, 사회봉사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력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10개교 중 1곳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지난 2010년 만 9천 949명에서 지난해 3만 8천 466명으로 9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가해 학생이 지난 2010년 6백 57명에서 지난해 2천 3백 90명으로 3.6배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는 만 4천 백 79명에서 2만 6천 6백 22명으로, 고등학생은 5천 백 13명에서 9천 4백 53명으로 각각 1.8배로 늘었습니다.
또, 가해 학생 선도방법은 서면 사과가 21%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 이수와 심리치료 19%, 학교봉사 17%, 사회봉사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력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10개교 중 1곳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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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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