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드의 총리직 복귀 뒤 주춤하던 호주 야당연합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달 총선 승리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토니 애벗 대표가 이끄는 야당연합 지지율이 지난번 여론조사 때보다 1% 포인트 상승한 4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집권 노동당의 지지율은 지난번보다 2%P 떨어진 35%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중적 인기가 높은 러드가 복귀한 뒤 나타난 효과가 사라진 데다 최근 노동당 정부의 지난 6년간 실정 사례가 집중 부각되면서 민심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토니 애벗 대표가 이끄는 야당연합 지지율이 지난번 여론조사 때보다 1% 포인트 상승한 4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집권 노동당의 지지율은 지난번보다 2%P 떨어진 35%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중적 인기가 높은 러드가 복귀한 뒤 나타난 효과가 사라진 데다 최근 노동당 정부의 지난 6년간 실정 사례가 집중 부각되면서 민심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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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야당, 내달 총선 승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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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1:32:24
케빈 러드의 총리직 복귀 뒤 주춤하던 호주 야당연합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달 총선 승리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토니 애벗 대표가 이끄는 야당연합 지지율이 지난번 여론조사 때보다 1% 포인트 상승한 4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집권 노동당의 지지율은 지난번보다 2%P 떨어진 35%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중적 인기가 높은 러드가 복귀한 뒤 나타난 효과가 사라진 데다 최근 노동당 정부의 지난 6년간 실정 사례가 집중 부각되면서 민심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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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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