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미국 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의 산불로 공원의 상징인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시작된 산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북서쪽 경계를 따라 확산되면서 세 곳의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 가운데 투올러미와 머세드 군락지의 30여 그루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두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 관목들을 제거하고 스크링클러를 설치했습니다.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식물 중 하나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서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시작된 산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북서쪽 경계를 따라 확산되면서 세 곳의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 가운데 투올러미와 머세드 군락지의 30여 그루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두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 관목들을 제거하고 스크링클러를 설치했습니다.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식물 중 하나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서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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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요세미티 산불,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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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1:32:24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미국 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의 산불로 공원의 상징인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시작된 산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북서쪽 경계를 따라 확산되면서 세 곳의 자이언트 세콰이어 군락지 가운데 투올러미와 머세드 군락지의 30여 그루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두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 관목들을 제거하고 스크링클러를 설치했습니다.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식물 중 하나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서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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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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