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들, 中 대륙 곳곳서 ‘신뢰 쌓기’ 활동

입력 2013.08.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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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이 기업 신뢰를 쌓는 사회적 책임, 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삼성은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하얼빈시 헤이룽장대학에서 어린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삼성 드림클래스' 활동을 벌였습니다.

현대차 중국법인은 지난 18일 중국 네이멍구 쿤산다크 사막 인근에서 초지 사막화 방지 활동을 벌였고 기아차 중국 현지법인도 지난달 14일부터 열흘간 장쑤성 옌청시에서 노후주택 지원 건설 활동을 가졌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지난해 한국 기업들에게 매긴 CSR 지수는 15.0으로 지난 2011년보다 순위가 올랐습니다.

한국 주상하이총영사관 황인상 영사는 "중국은 CSR 지침을 발표하고 활동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약속했다"며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다음달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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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기업들, 中 대륙 곳곳서 ‘신뢰 쌓기’ 활동
    • 입력 2013-08-25 11:32:25
    국제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이 기업 신뢰를 쌓는 사회적 책임, 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삼성은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하얼빈시 헤이룽장대학에서 어린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삼성 드림클래스' 활동을 벌였습니다. 현대차 중국법인은 지난 18일 중국 네이멍구 쿤산다크 사막 인근에서 초지 사막화 방지 활동을 벌였고 기아차 중국 현지법인도 지난달 14일부터 열흘간 장쑤성 옌청시에서 노후주택 지원 건설 활동을 가졌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지난해 한국 기업들에게 매긴 CSR 지수는 15.0으로 지난 2011년보다 순위가 올랐습니다. 한국 주상하이총영사관 황인상 영사는 "중국은 CSR 지침을 발표하고 활동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약속했다"며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다음달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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