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300여대 개통시켜 가로챈 일당 검거
입력 2013.08.25 (12:06)
수정 2013.08.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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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하면 신용 등급이 올라간다고 속여 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스마트폰 기기와 판매장려금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조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27살 박모 씨 등 두 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 수사 중에 달아난 42살 김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받으려면 스마트폰을 개통해 신용등급을 높이라고 한 뒤, 피해자 240여명으로부터 신분증 등을 받아 3억 원어치의 스마트폰 350여 대를 개통하고 기기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지급되는 판매장려금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난 뒤 보조금 10여만 원을 건네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사 중에 달아난 42살 김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받으려면 스마트폰을 개통해 신용등급을 높이라고 한 뒤, 피해자 240여명으로부터 신분증 등을 받아 3억 원어치의 스마트폰 350여 대를 개통하고 기기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지급되는 판매장려금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난 뒤 보조금 10여만 원을 건네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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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300여대 개통시켜 가로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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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2:06:02
- 수정2013-08-25 12:18:39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하면 신용 등급이 올라간다고 속여 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스마트폰 기기와 판매장려금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조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27살 박모 씨 등 두 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 수사 중에 달아난 42살 김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받으려면 스마트폰을 개통해 신용등급을 높이라고 한 뒤, 피해자 240여명으로부터 신분증 등을 받아 3억 원어치의 스마트폰 350여 대를 개통하고 기기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지급되는 판매장려금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난 뒤 보조금 10여만 원을 건네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사 중에 달아난 42살 김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받으려면 스마트폰을 개통해 신용등급을 높이라고 한 뒤, 피해자 240여명으로부터 신분증 등을 받아 3억 원어치의 스마트폰 350여 대를 개통하고 기기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지급되는 판매장려금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난 뒤 보조금 10여만 원을 건네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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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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