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취득세 징수액이 올 들어 지난해보다 3.5% 줄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올들어 7월까지의 취득세 징수 현황을 보면 징수액은 7조 6천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인 2천 77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지방세 징수액은 24조 9천 38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인 3천 611억 원이 줄었습니다.
서울시가 1조 4천2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0%인 천 409억원이 줄었고 경남은 5천 543억원으로 4.6%인 26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전은 29.1%, 613억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충남 22.3%, 울산 18.4%, 충북이 10.3%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과 제주, 대구는 10%에서 최대 21%까지 취득세수가 늘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올들어 7월까지의 취득세 징수 현황을 보면 징수액은 7조 6천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인 2천 77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지방세 징수액은 24조 9천 38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인 3천 611억 원이 줄었습니다.
서울시가 1조 4천2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0%인 천 409억원이 줄었고 경남은 5천 543억원으로 4.6%인 26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전은 29.1%, 613억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충남 22.3%, 울산 18.4%, 충북이 10.3%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과 제주, 대구는 10%에서 최대 21%까지 취득세수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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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지자체 취득세수 2779억 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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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3:19:32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취득세 징수액이 올 들어 지난해보다 3.5% 줄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올들어 7월까지의 취득세 징수 현황을 보면 징수액은 7조 6천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인 2천 77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지방세 징수액은 24조 9천 38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인 3천 611억 원이 줄었습니다.
서울시가 1조 4천2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0%인 천 409억원이 줄었고 경남은 5천 543억원으로 4.6%인 26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전은 29.1%, 613억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충남 22.3%, 울산 18.4%, 충북이 10.3%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과 제주, 대구는 10%에서 최대 21%까지 취득세수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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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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