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이집트에서 태국민 천여 명이 철수해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에서 태국민이 철수하기 시작한 지난 주 이후 지금까지 천여 명이 귀국했으며, 오늘 중에도 80여 명이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추가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집트 주재 태국 대사관은 근로자 등 자국민 300여 명이 아직 이집트에 남아 있다며, 이들이 주요 시위 지역 28곳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집트에서 태국민이 철수하기 시작한 지난 주 이후 지금까지 천여 명이 귀국했으며, 오늘 중에도 80여 명이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추가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집트 주재 태국 대사관은 근로자 등 자국민 300여 명이 아직 이집트에 남아 있다며, 이들이 주요 시위 지역 28곳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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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체류 태국민 1,000여 명, 유혈사태 피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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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5:08:21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이집트에서 태국민 천여 명이 철수해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에서 태국민이 철수하기 시작한 지난 주 이후 지금까지 천여 명이 귀국했으며, 오늘 중에도 80여 명이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추가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집트 주재 태국 대사관은 근로자 등 자국민 300여 명이 아직 이집트에 남아 있다며, 이들이 주요 시위 지역 28곳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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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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