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이 내건 개헌과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일본 유권자들의 찬성도가 지난해 말 정권 출범 당시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헌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4%로 지난해 12월 아베 내각 출범 후 실시된 조사의 51%보다 7%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개헌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4%로 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아베 정권이 사실상 본격 추진에 나선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에 대해서도 지난해 조사 때는 응답자의 45%가 찬성 의견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39%로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 응했던 유권자 천 890명을 상대로 다시 실시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개헌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가 아베 정권의 적극적인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헌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4%로 지난해 12월 아베 내각 출범 후 실시된 조사의 51%보다 7%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개헌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4%로 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아베 정권이 사실상 본격 추진에 나선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에 대해서도 지난해 조사 때는 응답자의 45%가 찬성 의견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39%로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 응했던 유권자 천 890명을 상대로 다시 실시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개헌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가 아베 정권의 적극적인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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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일본국민 개헌 찬성의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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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5 17:11:28
아베 정권이 내건 개헌과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일본 유권자들의 찬성도가 지난해 말 정권 출범 당시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헌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4%로 지난해 12월 아베 내각 출범 후 실시된 조사의 51%보다 7%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개헌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4%로 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아베 정권이 사실상 본격 추진에 나선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에 대해서도 지난해 조사 때는 응답자의 45%가 찬성 의견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39%로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 응했던 유권자 천 890명을 상대로 다시 실시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개헌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가 아베 정권의 적극적인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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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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