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공군 수송버스 폭탄 폭발…최소 20명 사상

입력 2013.08.25 (1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멘 수도 사나에서 공군 장병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폭발해 최소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은 공군 대변인을 인용해 오늘 공군 장병 24명을 태우고 사나의 공군 본부로 가던 버스 내부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2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예멘군은 지난해 5월 미국의 지원을 받아 알카에다 소탕 작전을 전개했으며 예멘에서는 군과 경찰을 겨냥한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의 테러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멘 공군 수송버스 폭탄 폭발…최소 20명 사상
    • 입력 2013-08-25 17:14:08
    국제
예멘 수도 사나에서 공군 장병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폭발해 최소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은 공군 대변인을 인용해 오늘 공군 장병 24명을 태우고 사나의 공군 본부로 가던 버스 내부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2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예멘군은 지난해 5월 미국의 지원을 받아 알카에다 소탕 작전을 전개했으며 예멘에서는 군과 경찰을 겨냥한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의 테러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