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MBN 김영주 골프 우승…역대 최소타 기록

입력 2013.08.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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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을 수립하며 MBN 김영주 골프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경기도 양평 TPC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쳐 합계 2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는 한국 여자 골프 역대 최소타 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이보미가 2010년에 기록했던 19언더파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한 김하늘은 개인 통산 8승을 기록했습니다.

김효주가 21언더파로 2위, 김해림과 이예정이 1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세영은 17언더파로 5위, 전인지는 16언더파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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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MBN 김영주 골프 우승…역대 최소타 기록
    • 입력 2013-08-25 1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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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을 수립하며 MBN 김영주 골프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경기도 양평 TPC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쳐 합계 2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는 한국 여자 골프 역대 최소타 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이보미가 2010년에 기록했던 19언더파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한 김하늘은 개인 통산 8승을 기록했습니다. 김효주가 21언더파로 2위, 김해림과 이예정이 1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세영은 17언더파로 5위, 전인지는 16언더파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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