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올해 지자체 취득세 징수액 3.5% 감소 外

올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취득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3.5% 가량 줄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취득세 징수액은 약 7조 6천 500억 원으로 2천 700억 여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檢, 화학적 거세 청구 15건으로 증가

검찰이 올해 들어 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화학적 거세 15건을 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청구건수 7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칩니다.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집중 단속됩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 17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금융권 하반기 공채 시작... 인원 30% 감소

이번 주부터 국민, 신한, 우리 은행 등 시중 7개 은행이 올해 하반기 공채 사원 999명을 뽑습니다.
이는 상반기 공채와 합하면 모두 2천 700여 명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30% 줄어든 것입니다.

새누리 고희선 의원 64세 일기로 별세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이 지병으로 오늘 6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17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의원의 영결식은 국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