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형,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GT300 4라운드 우승

입력 2013.08.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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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형(SARA컴퍼니)이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엔페라 GT300 부문에서 우승했다.

서주형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승용부문 최상위 클래스 엔페라 GT300 본선에서 3.045㎞짜리 서킷 18바퀴(54.81㎞)를 27분20초370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로 골인한 신상범(불스원레이싱·27분39초692)보다 19초322나 빨랐다.

올 시즌 앞서 열린 3개 라운드에서 한 번도 3위 이내에 들지 못하던 서주형은 이번 대회 종합 공동 1위를 달리는 강호 민수홍(디원스펙·28분37초580)이 14위로 부진한 사이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레저용 차량(RV) 부문 최상위 종목인 엔페라 R300에서는 김효겸(팀코란도C)이 이승우(다이노K)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레이스에는 총 236대의 레이싱 차량이 출전했다.

시즌 최종전인 5라운드는 10월1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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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주형,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GT300 4라운드 우승
    • 입력 2013-08-25 21:59:52
    연합뉴스
서주형(SARA컴퍼니)이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엔페라 GT300 부문에서 우승했다. 서주형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승용부문 최상위 클래스 엔페라 GT300 본선에서 3.045㎞짜리 서킷 18바퀴(54.81㎞)를 27분20초370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로 골인한 신상범(불스원레이싱·27분39초692)보다 19초322나 빨랐다. 올 시즌 앞서 열린 3개 라운드에서 한 번도 3위 이내에 들지 못하던 서주형은 이번 대회 종합 공동 1위를 달리는 강호 민수홍(디원스펙·28분37초580)이 14위로 부진한 사이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레저용 차량(RV) 부문 최상위 종목인 엔페라 R300에서는 김효겸(팀코란도C)이 이승우(다이노K)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레이스에는 총 236대의 레이싱 차량이 출전했다. 시즌 최종전인 5라운드는 10월1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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