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K팝 열기…LA 경연대회 ‘후끈’
입력 2013.08.30 (21:39)
수정 2013.08.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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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유명 공연장인 엘레이 극장에서 K-POP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3회째를 맞은 대회 소식.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무대에 등장한 여성 3인조 걸그룹은 흥겨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청년은 태연의 노래 '만약에'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0살 소녀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라 디의 노래 '엄마'를 열창한 필리핀 출신 제네시스군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우승자) : "한국에 가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하고 뚜엣을 하고 싶습니다.만나서 많은 애기도 나누어야죠."
걸그룹에 이은 싸이의 약진, 직렬 5기통 엔진춤을 내세운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미국사회에 파고들면서 K-POP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페트리샤(참가자) : "K-POP은 미국 대중음악과 흡사해서 친숙해지기 쉬워요. 저는 동양문화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KBS아메리카와 LA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K-POP 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장기자랑 차원을 넘어 문화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의 유명 공연장인 엘레이 극장에서 K-POP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3회째를 맞은 대회 소식.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무대에 등장한 여성 3인조 걸그룹은 흥겨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청년은 태연의 노래 '만약에'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0살 소녀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라 디의 노래 '엄마'를 열창한 필리핀 출신 제네시스군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우승자) : "한국에 가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하고 뚜엣을 하고 싶습니다.만나서 많은 애기도 나누어야죠."
걸그룹에 이은 싸이의 약진, 직렬 5기통 엔진춤을 내세운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미국사회에 파고들면서 K-POP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페트리샤(참가자) : "K-POP은 미국 대중음악과 흡사해서 친숙해지기 쉬워요. 저는 동양문화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KBS아메리카와 LA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K-POP 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장기자랑 차원을 넘어 문화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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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지 않는 K팝 열기…LA 경연대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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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30 21:39:58
- 수정2013-08-30 22:42:56
<앵커 멘트>
미국의 유명 공연장인 엘레이 극장에서 K-POP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3회째를 맞은 대회 소식.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무대에 등장한 여성 3인조 걸그룹은 흥겨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청년은 태연의 노래 '만약에'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0살 소녀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라 디의 노래 '엄마'를 열창한 필리핀 출신 제네시스군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우승자) : "한국에 가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하고 뚜엣을 하고 싶습니다.만나서 많은 애기도 나누어야죠."
걸그룹에 이은 싸이의 약진, 직렬 5기통 엔진춤을 내세운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미국사회에 파고들면서 K-POP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페트리샤(참가자) : "K-POP은 미국 대중음악과 흡사해서 친숙해지기 쉬워요. 저는 동양문화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KBS아메리카와 LA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K-POP 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장기자랑 차원을 넘어 문화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의 유명 공연장인 엘레이 극장에서 K-POP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3회째를 맞은 대회 소식.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무대에 등장한 여성 3인조 걸그룹은 흥겨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청년은 태연의 노래 '만약에'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0살 소녀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라 디의 노래 '엄마'를 열창한 필리핀 출신 제네시스군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우승자) : "한국에 가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하고 뚜엣을 하고 싶습니다.만나서 많은 애기도 나누어야죠."
걸그룹에 이은 싸이의 약진, 직렬 5기통 엔진춤을 내세운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미국사회에 파고들면서 K-POP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페트리샤(참가자) : "K-POP은 미국 대중음악과 흡사해서 친숙해지기 쉬워요. 저는 동양문화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KBS아메리카와 LA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K-POP 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장기자랑 차원을 넘어 문화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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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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