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 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민간인들을 38명 이상 살해했다고 현지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알하지 가르바 알리 행정관은 무장괴한들이 유목민 마을에 난입해 1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관리는 무장괴한들이 보르노주 산림지대의 자경단을 급습해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장 세력 '보코하람'이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 군경에 의한 희생자를 포함해 3천6백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알하지 가르바 알리 행정관은 무장괴한들이 유목민 마을에 난입해 1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관리는 무장괴한들이 보르노주 산림지대의 자경단을 급습해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장 세력 '보코하람'이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 군경에 의한 희생자를 포함해 3천6백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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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민간인 38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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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06:54:40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 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민간인들을 38명 이상 살해했다고 현지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알하지 가르바 알리 행정관은 무장괴한들이 유목민 마을에 난입해 1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관리는 무장괴한들이 보르노주 산림지대의 자경단을 급습해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장 세력 '보코하람'이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 군경에 의한 희생자를 포함해 3천6백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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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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