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4곳에서 높은 수준의 방사선량이 검출돼 오염수 추가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탱크 3기와 배관 접합부 한 곳 부근에서 시간당 최대 천800 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 천800 밀리시버트는 사람이 4시간 정도 노출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양입니다.
높은 수준의 방사선량이 측정된 곳은 탱크와 탱크 사이를 잇는 배관이어서 오염수가 새어 나갔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탱크 3기와 배관 접합부 한 곳 부근에서 시간당 최대 천800 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 천800 밀리시버트는 사람이 4시간 정도 노출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양입니다.
높은 수준의 방사선량이 측정된 곳은 탱크와 탱크 사이를 잇는 배관이어서 오염수가 새어 나갔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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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원전 4곳 추가 유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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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06:57:25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4곳에서 높은 수준의 방사선량이 검출돼 오염수 추가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탱크 3기와 배관 접합부 한 곳 부근에서 시간당 최대 천800 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 천800 밀리시버트는 사람이 4시간 정도 노출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양입니다.
높은 수준의 방사선량이 측정된 곳은 탱크와 탱크 사이를 잇는 배관이어서 오염수가 새어 나갔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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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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