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국 8월 고용동향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8월 고용동향 발표에 뉴욕 증시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월 비농업 부문 고용동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경우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9만 개 이상 증가하고 실업률이 7.3% 정도로 하락하면 연준이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시리아 불안감이 겹치면서 다우와 S&P 500지수,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1.3~1.8%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