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개 자치구가 이번달 양육수당 예산이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추경을 편성해 정부 목적예비비를 받은 강남, 서초, 종로, 중구 등 4개 구와 재정 사정이 나은 편인 용산, 양천, 송파, 강동구 등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는 사업비가 없거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전까지 시비를 받는 등 조치가 없으면 25일 예정된 양육수당 지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서울시 양육수당 지원 대상 아동은 모두 40만8천명이며, 0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월 10만∼20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무상보육 국고 지원 비율을 늘리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처리 등을 전제로 한 천3백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추경을 편성해 정부 목적예비비를 받은 강남, 서초, 종로, 중구 등 4개 구와 재정 사정이 나은 편인 용산, 양천, 송파, 강동구 등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는 사업비가 없거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전까지 시비를 받는 등 조치가 없으면 25일 예정된 양육수당 지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서울시 양육수당 지원 대상 아동은 모두 40만8천명이며, 0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월 10만∼20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무상보육 국고 지원 비율을 늘리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처리 등을 전제로 한 천3백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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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7개 구 이달 양육수당 예산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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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10:57:03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개 자치구가 이번달 양육수당 예산이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추경을 편성해 정부 목적예비비를 받은 강남, 서초, 종로, 중구 등 4개 구와 재정 사정이 나은 편인 용산, 양천, 송파, 강동구 등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는 사업비가 없거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전까지 시비를 받는 등 조치가 없으면 25일 예정된 양육수당 지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서울시 양육수당 지원 대상 아동은 모두 40만8천명이며, 0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월 10만∼20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무상보육 국고 지원 비율을 늘리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처리 등을 전제로 한 천3백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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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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