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탈선 충돌 복구 지연…오후부터 완전 정상화

입력 2013.09.01 (11:35) 수정 2013.09.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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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어난 대구역의 KTX 탈선사고의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선의 열차 운행은 새벽 5시부터는 복선으로 재개됐지만 대구역에서 임시선로 내 전력시설 장애가 발생해 상하행선 모든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선 전체 구간에서 평상시보다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20-30분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밤샘 작업을 통해 탈선한 KTX의 열차 9량을 모두 들어냈고 휘어지거나 부서진 선로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코레일측은 오후 2시쯤에는 보수한 선로 검사를 마무리하고 완전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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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탈선 충돌 복구 지연…오후부터 완전 정상화
    • 입력 2013-09-01 11:35:36
    • 수정2013-09-01 11:36:44
    사회
어제 일어난 대구역의 KTX 탈선사고의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선의 열차 운행은 새벽 5시부터는 복선으로 재개됐지만 대구역에서 임시선로 내 전력시설 장애가 발생해 상하행선 모든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선 전체 구간에서 평상시보다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20-30분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밤샘 작업을 통해 탈선한 KTX의 열차 9량을 모두 들어냈고 휘어지거나 부서진 선로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코레일측은 오후 2시쯤에는 보수한 선로 검사를 마무리하고 완전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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