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주택값 내려…전셋값은 올라

입력 2013.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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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7월보다 0.13%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비수기인데다 심리악화 등으로 거래가 줄어들어 2개월 연속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택 매매가격은 서울과 대전, 세종시 등에서 하락했고 대구와 경북은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전세가격은 0.42% 올랐습니다.

물건 부족 현상으로 매물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8월 말 현재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0.9%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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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전국 주택값 내려…전셋값은 올라
    • 입력 2013-09-01 12:00:22
    경제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7월보다 0.13%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비수기인데다 심리악화 등으로 거래가 줄어들어 2개월 연속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택 매매가격은 서울과 대전, 세종시 등에서 하락했고 대구와 경북은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전세가격은 0.42% 올랐습니다. 물건 부족 현상으로 매물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8월 말 현재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0.9%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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