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상장사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 등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4조 3천5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5조 3천969억 원보다 4.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21조 5천59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1% 줄어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곳은 26곳에 불과했으며 40곳은 영업이익이 줄었고 13곳은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그룹 계열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7.9% 증가한 12조 3천357억 원에 달해 전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의 50%에 육박했습니다.
또 LG 그룹은 26.6% 늘어난 2조 2천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롯데 상장사도 33.6%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 GS 등은 엔화약세와 내수시장 부진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 등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4조 3천5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5조 3천969억 원보다 4.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21조 5천59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1% 줄어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곳은 26곳에 불과했으며 40곳은 영업이익이 줄었고 13곳은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그룹 계열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7.9% 증가한 12조 3천357억 원에 달해 전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의 50%에 육박했습니다.
또 LG 그룹은 26.6% 늘어난 2조 2천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롯데 상장사도 33.6%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 GS 등은 엔화약세와 내수시장 부진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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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상장사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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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12:00:44
10대 그룹 상장사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 등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4조 3천5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5조 3천969억 원보다 4.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21조 5천59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1% 줄어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곳은 26곳에 불과했으며 40곳은 영업이익이 줄었고 13곳은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그룹 계열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7.9% 증가한 12조 3천357억 원에 달해 전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의 50%에 육박했습니다.
또 LG 그룹은 26.6% 늘어난 2조 2천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롯데 상장사도 33.6%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 GS 등은 엔화약세와 내수시장 부진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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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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