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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포기 협상 용의…병진노선에 변화”
입력 2013.09.01 (13:44) 수정 2013.09.01 (14:26) 국제
핵 개발과 경제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북한의 이른바 '병진 노선'에 변화가 생겼으며 김정은 정권이 진지하게 핵 포기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을 지낸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 대 초빙교수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 외교당국자와 접촉한 뒤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북한의 방침이 지난 6월 국방위원회 담화로 공식 발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위트 교수는 특히 북한은 최근 '평화적 대외 환경'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들고 나왔다면서, 북한이 경제 개발과 평화적 대외 환경을 강조하면서도 핵무기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게 바로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위트 교수는 또 "중요한 것은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북미 양국 당국자들이 앉아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정은, 핵 포기 협상 용의…병진노선에 변화”
    • 입력 2013-09-01 13:44:19
    • 수정2013-09-01 14:26:01
    국제
핵 개발과 경제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북한의 이른바 '병진 노선'에 변화가 생겼으며 김정은 정권이 진지하게 핵 포기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을 지낸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 대 초빙교수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 외교당국자와 접촉한 뒤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북한의 방침이 지난 6월 국방위원회 담화로 공식 발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위트 교수는 특히 북한은 최근 '평화적 대외 환경'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들고 나왔다면서, 북한이 경제 개발과 평화적 대외 환경을 강조하면서도 핵무기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게 바로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위트 교수는 또 "중요한 것은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북미 양국 당국자들이 앉아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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