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롯데마트가 28개 제수용품의 추석 1주일 전 예상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4% 오른 20만 5천99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소 가격은 평균 15.3% 오르지만 과일 가격이 13%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금치는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1단 가격이 작년보다 2배 오른 3천5백 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은 봄 한파에 생육이 부진해 10% 오른 400그램당 만 8백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배 5개는 만 8천 원, 사과 5개는 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5%와 20% 하락할 전망입니다.
한우는 수요가 몰려 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물 가운데는 동태 가격이 어획량 감소로 작년보다 25% 오를 것으로 보이고, 참조기와 황태포는 6~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마트가 28개 제수용품의 추석 1주일 전 예상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4% 오른 20만 5천99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소 가격은 평균 15.3% 오르지만 과일 가격이 13%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금치는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1단 가격이 작년보다 2배 오른 3천5백 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은 봄 한파에 생육이 부진해 10% 오른 400그램당 만 8백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배 5개는 만 8천 원, 사과 5개는 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5%와 20% 하락할 전망입니다.
한우는 수요가 몰려 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물 가운데는 동태 가격이 어획량 감소로 작년보다 25% 오를 것으로 보이고, 참조기와 황태포는 6~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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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차례상 비용 20만 5,990원…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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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14:09:16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롯데마트가 28개 제수용품의 추석 1주일 전 예상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4% 오른 20만 5천99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소 가격은 평균 15.3% 오르지만 과일 가격이 13%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금치는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1단 가격이 작년보다 2배 오른 3천5백 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은 봄 한파에 생육이 부진해 10% 오른 400그램당 만 8백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배 5개는 만 8천 원, 사과 5개는 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5%와 20% 하락할 전망입니다.
한우는 수요가 몰려 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물 가운데는 동태 가격이 어획량 감소로 작년보다 25% 오를 것으로 보이고, 참조기와 황태포는 6~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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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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