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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페티스에 또 패배 ‘4차 방어 실패’
입력 2013.09.01 (14:14) 연합뉴스
'김치 파이터'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한국계 미국인 격투기 선수 벤슨 헨더슨(30·미국)이 UFC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헨더슨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UFC164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4차 방어전에서 맞수 앤서니 페티스(26·미국)에게 1라운드 4분31초 만에 서브미션패(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의 기술에 걸려 항복)했다.

2011년 4월30일부터 UFC에서 7경기 연승을 거두며 라이트급 정상을 지켜 오던 헨더슨은 이날 패배로 챔피언 벨트를 페티스에게 빼앗겼다.

헨더슨은 2010년 12월 애리조나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페티스에게 판정패한 적이 있다.

당시 패배의 설욕을 노리던 헨더슨은 경기 초반 자신의 장기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근접전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 이후 페티스와 거리가 벌어지면서 헨더슨은 옆구리에 미들킥을 4∼5차례 허용, 균형을 잃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상대를 넘어뜨리는 데 성공했으나 넘어져 있던 페티스가 헨더슨의 오른팔에 암바 기술을 걸어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헨더슨이 팔을 빼내려고 여러 차례 노력했지만 페티스는 몸을 틀면서 더 강하게 팔을 꺾었다.

결국 헨더슨은 1라운드 종료 29초를 남겨 두고 항복했다.

헨더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암바에 걸렸을 때 팔을 빼려고 노력했으나 상대의 암바 기술이 훌륭해 뺄 수 없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 헨더슨, 페티스에 또 패배 ‘4차 방어 실패’
    • 입력 2013-09-01 14:14:20
    연합뉴스
'김치 파이터'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한국계 미국인 격투기 선수 벤슨 헨더슨(30·미국)이 UFC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헨더슨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UFC164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4차 방어전에서 맞수 앤서니 페티스(26·미국)에게 1라운드 4분31초 만에 서브미션패(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의 기술에 걸려 항복)했다.

2011년 4월30일부터 UFC에서 7경기 연승을 거두며 라이트급 정상을 지켜 오던 헨더슨은 이날 패배로 챔피언 벨트를 페티스에게 빼앗겼다.

헨더슨은 2010년 12월 애리조나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페티스에게 판정패한 적이 있다.

당시 패배의 설욕을 노리던 헨더슨은 경기 초반 자신의 장기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근접전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 이후 페티스와 거리가 벌어지면서 헨더슨은 옆구리에 미들킥을 4∼5차례 허용, 균형을 잃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상대를 넘어뜨리는 데 성공했으나 넘어져 있던 페티스가 헨더슨의 오른팔에 암바 기술을 걸어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헨더슨이 팔을 빼내려고 여러 차례 노력했지만 페티스는 몸을 틀면서 더 강하게 팔을 꺾었다.

결국 헨더슨은 1라운드 종료 29초를 남겨 두고 항복했다.

헨더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암바에 걸렸을 때 팔을 빼려고 노력했으나 상대의 암바 기술이 훌륭해 뺄 수 없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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