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우융캉 심복’ 장제민 국자위 주임 조사

입력 2013.09.01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공기업 업무를 총괄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장제민 주임이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신화망은 장 주임의 혐의에 대해 "엄중한 기율 위반"이라고만 밝혔지만 올해 초부터 장 주임에 대한 뇌물수수와 살인 사건 연루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장 주임은 사법 처리설이 흘러나오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최측근이어서 저우융캉에 대한 조사가 임박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와 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이 막강해 이른바 '석유방'의 우두머리로 불려온 저우융캉은 현직 시절 각종 비리설과 최근 측근들의 잇단 검거로 사법처리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저우융캉 심복’ 장제민 국자위 주임 조사
    • 입력 2013-09-01 14:38:20
    국제
중국의 공기업 업무를 총괄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장제민 주임이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신화망은 장 주임의 혐의에 대해 "엄중한 기율 위반"이라고만 밝혔지만 올해 초부터 장 주임에 대한 뇌물수수와 살인 사건 연루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장 주임은 사법 처리설이 흘러나오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최측근이어서 저우융캉에 대한 조사가 임박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와 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이 막강해 이른바 '석유방'의 우두머리로 불려온 저우융캉은 현직 시절 각종 비리설과 최근 측근들의 잇단 검거로 사법처리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