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열차운행 정상화…대구역 무정차 통과

입력 2013.09.01 (14:52) 수정 2013.09.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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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어난 대구역 KTX 충돌 탈선사고의 복구작업이 완료돼 열차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탈선한 KTX의 열차 9량을 모두 들어냈고 휘어지거나 부서진 선로 보수와 점검 작업을 오후 1시까지 모두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역 구간은 임시선로 내 전력시설의 장애와 선로의 안정화를 위해 상하행선 모든 열차가 서행 운전을 하며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부선 전체 구간에서 평상시보다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 정도는 지체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측은 오후 4시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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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선 열차운행 정상화…대구역 무정차 통과
    • 입력 2013-09-01 14:52:08
    • 수정2013-09-01 14:52:45
    사회
어제 일어난 대구역 KTX 충돌 탈선사고의 복구작업이 완료돼 열차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탈선한 KTX의 열차 9량을 모두 들어냈고 휘어지거나 부서진 선로 보수와 점검 작업을 오후 1시까지 모두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역 구간은 임시선로 내 전력시설의 장애와 선로의 안정화를 위해 상하행선 모든 열차가 서행 운전을 하며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부선 전체 구간에서 평상시보다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 정도는 지체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측은 오후 4시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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