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501개 사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은 929조 5천61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3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5조 2천561억 원으로 9.55%, 순이익은 36조 4천704억 원으로 2.59% 각각 증가했습니다.
501개 기업 가운데 73%인 367개 사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고 27%인 134개 회사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분석대상 620개 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6% 늘었고 영업이익도 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22% 줄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과 전기전자, 섬유의복의 순이익이 급증한 반면, 종이목재와 철강금속, 유통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501개 사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은 929조 5천61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3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5조 2천561억 원으로 9.55%, 순이익은 36조 4천704억 원으로 2.59% 각각 증가했습니다.
501개 기업 가운데 73%인 367개 사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고 27%인 134개 회사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분석대상 620개 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6% 늘었고 영업이익도 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22% 줄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과 전기전자, 섬유의복의 순이익이 급증한 반면, 종이목재와 철강금속, 유통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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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9.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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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16:11:49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501개 사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은 929조 5천61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3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5조 2천561억 원으로 9.55%, 순이익은 36조 4천704억 원으로 2.59% 각각 증가했습니다.
501개 기업 가운데 73%인 367개 사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고 27%인 134개 회사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분석대상 620개 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6% 늘었고 영업이익도 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22% 줄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과 전기전자, 섬유의복의 순이익이 급증한 반면, 종이목재와 철강금속, 유통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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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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