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자신과의 싸움 ‘철인들 도전’
입력 2013.09.01 (21:32)
수정 2013.09.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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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죠,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천백명이 넘는 철인들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마치 돌고래가 떼지어 이동하듯, 수백명 참가자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1.5km를 쉼없이 헤엄친 선수들은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녹취> 참가자 :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40km 거리를 사이클로 달려야 합니다.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지만 동료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겨냅니다.
<녹취>가족 : "아빠 힘내세요"
마지막 관문인 10km 달리기.
완주를 위해 한 발 한 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몸은 녹초가 됐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성취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제 나이 5학년7반이고 아들 32살인데 사회에 힘 좀 보여줄라고 나왔어요"
자연과 도심의 조화로운 풍경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과 엘리트 1,100여 명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죠,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천백명이 넘는 철인들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마치 돌고래가 떼지어 이동하듯, 수백명 참가자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1.5km를 쉼없이 헤엄친 선수들은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녹취> 참가자 :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40km 거리를 사이클로 달려야 합니다.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지만 동료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겨냅니다.
<녹취>가족 : "아빠 힘내세요"
마지막 관문인 10km 달리기.
완주를 위해 한 발 한 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몸은 녹초가 됐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성취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제 나이 5학년7반이고 아들 32살인데 사회에 힘 좀 보여줄라고 나왔어요"
자연과 도심의 조화로운 풍경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과 엘리트 1,100여 명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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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 ‘철인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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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21:34:34
- 수정2013-09-01 22:19:37
<앵커 멘트>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죠,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천백명이 넘는 철인들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마치 돌고래가 떼지어 이동하듯, 수백명 참가자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1.5km를 쉼없이 헤엄친 선수들은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녹취> 참가자 :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40km 거리를 사이클로 달려야 합니다.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지만 동료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겨냅니다.
<녹취>가족 : "아빠 힘내세요"
마지막 관문인 10km 달리기.
완주를 위해 한 발 한 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몸은 녹초가 됐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성취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제 나이 5학년7반이고 아들 32살인데 사회에 힘 좀 보여줄라고 나왔어요"
자연과 도심의 조화로운 풍경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과 엘리트 1,100여 명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죠,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천백명이 넘는 철인들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마치 돌고래가 떼지어 이동하듯, 수백명 참가자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1.5km를 쉼없이 헤엄친 선수들은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녹취> 참가자 :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40km 거리를 사이클로 달려야 합니다.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지만 동료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겨냅니다.
<녹취>가족 : "아빠 힘내세요"
마지막 관문인 10km 달리기.
완주를 위해 한 발 한 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몸은 녹초가 됐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성취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제 나이 5학년7반이고 아들 32살인데 사회에 힘 좀 보여줄라고 나왔어요"
자연과 도심의 조화로운 풍경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과 엘리트 1,100여 명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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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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